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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이애란 노래 다시듣기

@강아지 2025. 1. 1. 19:04

 

'백세인생 이애란'은 한국 트로트 음악의 대표적인 곡으로, 이애란이라는 아티스트의 인생을 담은 노래입니다. 이 곡은 2015년에 발매되었으며, 가사에서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의 마음가짐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백세인생 이애란'의 곡 정보와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세인생 / 이애란 - genie - 지니뮤직

 

이애란과 곡 정보

이애란(본명: 이은옥)은 1963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1990년 KBS 일일 연속극 '서울 뚝배기' OST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인 '백세인생'은 2015년 3월 20일 발매된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작사와 작곡은 김종완이 맡았습니다. 이 곡은 60세부터 100세까지의 나이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백세인생'은 이애란이 무명 시절을 지나 스타 가수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노래의 배경은 1995년, 이애란의 친구 아버지가 50대에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소망이 노래의 가사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 나이에 따라 저 세상에 갈 때의 마음과 이유를 담고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백세인생'의 가사는 60세부터 150세까지의 다양한 나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60세: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 70세: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 80세: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 90세: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 100세: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 - 150세: "나는 이미 극락세계 와 있다고 전해라"

 

 

이와 같은 내용은 사람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해 주며, 이애란의 구수한 목소리와 정감 있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애란의 음악 경력

이애란은 처음 댄스 가수로 데뷔했지만,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그녀의 음악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무명 시절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녀의 인내와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사랑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한 결과, 지금은 다양한 행사, 예능 프로그램, CF, 라디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애란은 김종완과의 인연을 통해 '백세인생'과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20년 후 그가 이애란의 노래를 듣고 앨범 발표를 제의한 것이 그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트로트의 황금 목소리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백세인생 이애란'은 단순한 음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애란의 인생 이야기는 트로트의 힘과 인내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오늘날의 스타 가수로 성장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백세인생'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백세인생 / 이애란 - genie - 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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