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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총파업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파업은 포스코 하청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으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파업의 배경과 이슈를 살펴보자.

금속노조 10만 총파업 “이대로는 살 수 없다”

 

금속노조 총파업: 노동자의 목소리

오늘, 금속노조는 포스코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을 위한 총파업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환경노동위원회에 참여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결의대회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파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파업은 포트엘분회가 33일째의 전면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포스코의 하청 노동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다루고 있다.

 

이슈와 노동자들의 요구

파업의 배경에는 포스코의 하청 노동자들이 직면한 이슈들이 있다. 포스코는 직장폐쇄와 노동조합 탄압 등으로 노동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었다. 또한 포스코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문제도 논란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상생발전 공동선언에 따라 협력사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예상된다. 그러나 포스코 측은 근로자지위 확인소송 중인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고, 공동선언의 내용이 퇴색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요구사항과 촉구

노동자들은 근로자지위 확인소송과 불법파견 문제 등을 중심으로 포스코에게 책임을 물었다. 또한 하청 사용자인 포트엘, 창영산업 등에 대해서도 교섭 응답과 직장폐쇄, 징계 해고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포스코의 노조 탄압 중단과 근로복지기금 차별시정 명령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개입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조하고 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지지

이번 파업에는 정의당 이은주 의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와 투쟁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은주 의원은 노동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국회로 전달하여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론

금속노조 총파업은 포스코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과 이들을 지지하는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참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조건 개선과 근로자지위 확인을 위해 투쟁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속노조 10만 총파업 “이대로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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